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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중부지역 섬에 마늘 조직배양 종구 투입 후 종구 생산 능력 향상
분류
백합_학술논문
조회
5849
작성자
경기천
작성일
2015-11-10 16:27 (수정일: 2015-11-10 16:27)
국내 마늘주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은 지역 재래종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의 종구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아재배가 보편화 되어있고 많은 종구갱신이 이루어져왔다. 반면 아직도 인편을 재사용하고 농가가 많고 종구를 생산하기에 환경조건이 적합한 전문종구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충남에는 외부와 격리된 섬 중에 하나인 가의도가 마늘 종구생산 전문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40여 농가에서 2.4ha의 밭에서 마늘 종구를 생산하고 있다. 가의도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온난 다습한 해양성 기후지역으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마늘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조건을 활용하여 마늘 종구를 갱신할 목적으로 태안종 마늘을 미숙주아 기내 총포배양을 통한 조직배양을 실시하여 재배 후 섬종구와 비교하였다. 마늘 바이러스 이병율의 경우 OYDV(Onion Yellow Dwarf Virus)는 섬종구에서 89% 감염되었으나 조직배양구는 46% 감염되었고 GCLV(Garlic Common Latent Virus)는 섬종구에서 26% 감염되었으나 조직배양구는 15% 감염되었다. 잎마름병 발생은 생육후기에 섬종구는 15%이었으나 조직배양구는 30%까지 증가하였는데 종구생산단지 특성 상 마늘을 밀식재배(12×7㎝)한 결과 생육이 왕성한 조직배양구에서 잎마름병 발생이 2배 높은 경향을 보였다. 후기에 잎마름병 방제를 한 결과, 수량 및 상품율은 섬종구가 1,304kg/10a 를 보인 반면 조직배양구는 1,727kg/10a 로 32% 증수하였다.
만족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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