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원, 농촌체험관광의 질적향상을 위한 연찬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3월 1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농촌체험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한「농촌교육농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남 지역의 농촌교육농장 대표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역아카데미 정윤정 박사의 “농촌교육농장의 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 특강과 “칠갑산무지개”, “계봉농원” 등 교육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이 진행되었다. 2006년부터 추진된 충남지역의 농촌교육농장 조성 사업은 지난해까지 7개 시군에 28개의 농장이 조성되었으며, 지난 한해 동안 3만5천여명이 농촌체험교육으로 7억3천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렸다. 농촌교육농장 사업은 그동안 체험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농촌체험을 초,중,고교의 학습과 연계하여 추진하여 현장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미 조성되어 운영중인 농촌관광마을과의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는 등 농촌관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에도 서산시에 4개 농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충남의 전 시군에 농촌교육농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농촌관광체험담당 ☏041-330-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