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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구기자 신품종 농가에 보급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68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3-03 10:53 (수정일: 2010-03-03 10:54)
道기술원, 구기자 신품종 농가에 보급 - 구기자 신품종「호광」등 9개 품종, 총 8만주 3월중에 분양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해 개발된 신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면서 열매가 크고 수확량이 많은 「청백」을 비롯한 8개 품종과 구기순 채취 전용품종인 「구기순1호」 등 9개 신품종을 3월중에 농가보급 한다고 밝혔다. 구기자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184ha되고, 584톤 생산되고, 충남은 116ha에서, 460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재배 품종으로 「장명」, 「청운」 등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전체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은 모두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최근 개발한 「청백」,「청명」, 「호광」, 「청운」, 「장명」, 「청대」,「불로」, 「명안」, 「구기순1호」로 구기자에 피해를 많이 주는 혹응애와 탄저병 등 병해충에도 강하고, 생육도 양호하며, 청양재래종 보다 열매가 1.3∼1.6배 가량 더 크고 수확량도 30∼60% 더 많다. 특히 「청백」신품종은 혹응애, 탄저병 등 병해충에도 강하고 생육도 양호하며, 구기자 열매 100개를 기준으로 생열매는 194.6g, 말린 것은 28.8g 정도되는 대과종으로 당도(°brix)가 16.4도 정도로 기존 품종인 12.9도 보다 높고, 프락토스 14.71%, 글루코스 7.32% 등 유리당 함량이 22.16%로 많으면서 적황색을 띠고 있어 생구기자쥬스, 구기자한과, 구기주 등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구기자는 자가불화합성이 있어 한 품종만 심을 경우 꽃은 피지만 열매가 맺히지 않으므로 반드시 수분수 품종을 1:1로 심는 것이 바람직 하므로 우량한 2개 품종을 선정하여 심어야 한다 청양구기자시험장은 9개 신품종, 총 8만주를 분양할 계획으로 지난 2월까지 농가신청을 받은 결과 신품종「청운」, 「호광」의 신청량이 가장 많았으며 농가보급은 3월 8일부터 3월 30일 까지 할 예정이다. 관계공무원은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청양 구기자의 명성과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신품종 육성과 재배 신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지속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가공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육종담당 ☏041)94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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