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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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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80% 더 생산하는 신기술 관심집중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46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2-16 15:50 (수정일: 2010-02-22 09:25)
사과 80% 더 생산하는 신기술 관심집중 - 道기술원, 「후지 사과 밀식 재배기술」확립해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5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사과를 조기에 다수확 하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는 「후지 사과 밀식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올해부터 과수를 갱신하거나 새로 과원을 조성하는 농가에 기술보급 한다고 밝혔다. 사과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간격을 ‘350㎝×150~180㎝’로 재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적정기준 없이 농가가 임의로 묘목의 간격을 50~150㎝정도로 밀식해서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실정으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재배기술 연구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충남도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사과묘목을 심는 간격에 따른 수량성 등 재배특성을 알아내기 위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묘목을 심고 난 후 5년간 총수량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사과묘목 심는 간격은 「350㎝×50㎝로 밀식재배」하는 것이 1,000㎡당 수확량 17,276kg으로 일반적 방법인 350㎝×150㎝로 재배한 것보다 7,416kg 더 많아 80% 더 증가했다. 또한 밀식재배가 과실의 무게도 305g 정도로 더 크고 고품질이며, 묘목을 심고 난 2년 후 부터는 수량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공무원은 “후지 사과 밀식 재배는 과실이 달리는 곁가지의 굵기가 1㎝이하가 될 수 있도록 나무의 세력을 유지하고, 전정할 때 중·단과지 비율을 많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과수담당 ☏ 041-330-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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