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농업인은 경영개선에 주목한다 - 농가경영개선 실천농가 전년보다 29% 소득 향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경영개선을 통한 농업소득의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컨설팅을 한 결과 경영진단 처방내용을 실천한 농업인의 소득이 전년보다 29%향상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경영개선 사업은 전업농을 대상으로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쳐 진단·분석하고 처방해 주는 등 농가실정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업전문가의 컨설팅과 지속적인 경영관리로 처방한 내용을 현장에서 실용화 함으로서 주작목의 소득향상을 도모하였다. 농업기술원은 2009년도에 道내 3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처방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많은 12농가를 선정하여 농산물 포장 디자인, 재배시설, 농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면서, 고품질 생산, 체계적인 선별작업, 연료비 절감기술 등을 의지를 갖고 실천하면서 전문가의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농가소득이 지난해 보다 평균 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컨설팅 농가의 75%가 매우 만족한 평가를 보여 사업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공무원은 고소득 농가경영모델 확산을 위해서 『2009 농가경영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일반농가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고 앞으로 돈버는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하여 내실있는 현장 실용화 위주 농가컨설팅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경영담당 ☏ 041-330-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