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탑프루트 과실품질에서 우수평가 - 농진청, 탑프루트 및 과수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시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품질 고급화로 국제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고품질과실(탑프루트)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우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탑프루트 우수단지 심사와 품질평가에는 전국 92개 단지가 참가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우수 시범단지로 충남의 「당진사과연구회」가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천안남산골배작목반」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차지했으며, 품질평가에서 대상은 이이식(아산 음봉)씨가, 우수상은 안영일(예산 고덕)씨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12월 22일 대전레전드호텔에서 탑프루트 및 과수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장에서 가졌다. 탑푸르트 시범단지는 명품과실을 생산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등과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배농가가 실천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인공수분에 의한 정형과 생산, ▲유박퇴비 등 친환경 농자재 이용 ▲미세기상 분석에 의한 병해충발생 예측 및 방제적기 판단 ▲교미교란제 사용 해충방제 ▲반사필름 이용 착색 향상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이용한 공동 선과는 물론 공동 출하 등 재배에서 판매까지 밀착 지원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는데 주력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앞으로도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우수 시범단지 육성과 시범농가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탑프루트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경제작물담당 ☏041-330-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