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기술원, 2009년 개발 신품종, 신기술 총집합 -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Business Day) 관심 집중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2월 1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 시군담당 지도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에 새로 개발한 농업신기술과 신품종 등 우수 연구결과를 농업인과 일선 지도사에게 연구개발자가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Busines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성과 중에서 농업인들로 부터 관심이 컷던 과제는 “브랜드 쌀 생산지역에서의 최고 품질 품종선발” 연구로 당진, 아산 예산 등 중북부 평야지에서는 삼광벼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품종으로 개발된 양송이『다향』품종은 양송이 주산지역인 부여, 보령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고추 비가림시설재배에 알맞는 ‘터널형지주와 유인망 설치’로 증수는 물론 수확작업을 쉽게하여 인기를 모았으며, 딸기 촉성재배품종인 설향을 반촉성으로 재배할 경우 묘 냉장처리기술로 생육과 수량이 좋아져 딸기 농가들이 좋아했다. 그리고 ▲신품종「설향」딸기의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기술,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채소병해의 생물적방제 기술, ▲사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초밀식 재배기술, ▲ 딸기 2단 수경재배 기술, ▲한지형 마늘 이중피복에 의한 제초 노력 절감효과, ▲동경국제플라워쇼에 출품해서 일본, 네델란드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신품종 국화 9품종 등 신품종 15건, 영농활용 52건, 기술산업화 9건, 시책건의 4건, 특허출원 8건, 농자재등록 25건 등 총 113건에 대하여 연구개발자가 소비자인 농업인과 일선지도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관계공무원은 그동안 개발된 신기술은 주로 책자, 리플릿 등 자료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교육을 통하여 보급하여 왔으나 이번 행사와 같이 농업기술개발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정보를 주고 받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새로운 기술과 신품종이 조기에 확산 충남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기획담당 ☏ 041-330-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