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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기술원, 신품종 양송이『다향』개발 버섯농가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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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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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술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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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2-18 17:18
(수정일: 2009-12-18 17:20)
道기술원, 신품종 양송이『다향』개발 버섯농가 기대 커
- 수량 37% 더 많고, 항산화 활성 높은 고급 버섯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맛과 향이 좋고 항산화 활성이 높은 신품종 양송이 『다향』을 육성하는데 성공하여 농촌진흥청「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품종보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다향」은 갈색종으로 도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기존재배 품종인 705호 보다 37% 증수가 가능하며, 버섯의 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하여 저장과 유통에도 유리함은 물론 종균 세력이 왕성해 재배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농가들로 부터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양송이는 대부분 외국품종을 재배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부터는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의 품종보호대상작목으로 지정되어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 품질이 우수한 우리 품종이 개발됨에 따라 전국의 73%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도의 재배농가에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신품종「다향」은 기존재배 품종인 705호에 비하여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등의 면역기능이 높아 건강식품으로써 가치도 인정되며,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앞으로 로열티 부담을 최소화 하고, 외국에도 수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과 더불어 개발된 신품종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버섯담당 ☏ 041-330-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