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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도농기원.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 박차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04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09-11-17 09:55 (수정일: 2009-11-17 09:56)
도농기원.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 박차 - 지구온난화 되어도 추석에 밥맛 좋은 햅쌀 맛볼수 있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농업적대책의 일환으로 충남평야지에서 빨리 심거나 적기에 심어도 품질과 생산성이 우수한 조생종 벼 품종인 ‘조아미벼’를 선발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한반도는 1.5℃로 세계적으로 0.75℃ 상승한 것 보다 두배나 빠르게 기온상승이 진행되고 있고 2020년이 되면 앞으로 1.2℃정도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농업환경도 크게 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쌀보리의 경우 내한성이 약해 주로 주산지 전남지역을 비롯하여 남부지방에서 재배가 잘 되었으나 쌀보리 재배가능지역이 충북, 강원까지 북상 이동하고 있고 추세이다. 따라서 지역별로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으로 온난화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아열대성 품종도 국내에 도입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도농기원에서 선발한 ‘조아미벼’ 품종은 완전미율이 91%로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운광벼의 77%에 비해 월등히 높아 품질도 우수하고, 밥맛도 좋은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벼수확 작업도 2일 정도 빨리 할 수 있어 추석전에 햅쌀을 생산하는데 아주 유리하다. 관계공무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환경도 변하는 만큼 앞으로 식량문제 해결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농업환경 온난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담당 (☏041-330-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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