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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GAP,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 안전관리 한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85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7-29 09:49 (수정일: 2009-07-29 09:49)
GAP,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 안전관리 한다! -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심포지엄」 30일 농기원에서 열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7월 3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녹색성장과 사전예방 중심의 농식품 안전관리 방안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에 대한 활성화 심포지엄을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lal Practices)제도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생산되는 농장에서부터 포장, 유통, 소비자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 오염된 물 또는 토양, 농약잔류, 중금속, 유해물질 등 식품안정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GAP제도가 활성화 되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외국산 농산물과의 차별화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 많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 수출에 있어서도 우리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에 따라 품질을 보장받게 되어 국제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정부차원에서 GAP제도 도입을 결정하였고, 2004년도에 약 350여 농가에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2006년도에 쌀, 고추, 사과 등 96품목에 대하여 전면 시행했다. 2009년도에는 3만여 농가가 등록했으며, 2012년이 되면 10만여 농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심포지엄은 충남농업기술원, 충남대, 한국GAP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한 GAP정책 활성화와 농촌현장에서의 GAP제도 이해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GAP 활성화를 위한 제언(충남대 이승규 교수), ▲안전 농식품 생산을 위한 GAP정책 방향(농림수산식품부 최대휴 과장), ▲제도개선을 통한 GAP 활성화 전략(농진청 이상재 과장), ▲효과적 사후관리에 기초한 GAP관리 방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영수 과장), ▲GAP의 올바른 적용과 활성화 방향(경상대 정덕화 교수), ▲GAP정착을 위한 대농민 개인위생 확보와 문제점(한양대 엄애선 교수), ▲농촌현장에서 GAP적용상 문제점과 개선(한국GAP협회 윤대권 회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농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이때에 안정성이 확보된 농식품을 생산하기 위한 GAP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은 대단히 중요하며, 아울러 이러한 GAP제도의 활성화는 앞으로 전개 될 녹색성장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토양비료담당 ☏ 041-330-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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