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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여름 장마철 병해충 관리철저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39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7-21 10:08 (수정일: 2009-07-21 10:10)
여름 장마철 병해충 관리철저 당부 - 벼농사, 도열병, 흰잎마름병, 애멸구 등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인하여 벼에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위주의 철저한 관리와 초기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7월이후 집중호우로 작물생육에 필요한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부족하고, 평균기온도 전년도 보다 0.8℃ 낮아 생육이 저조하고, 장마기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하여 병발생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도열병은 7월초 까지는 발병이 적었으나, 7월중순 이후 연속강우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출수 후 이삭도열병이나 목도열병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벼 이삭이 나오기 전인 7월하순경에 반드시 적용약제 로 방제하여야 한다. 잎집무늬마름병도 도내 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과번무한 논에서 부터 시작되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 아랫부위를 살펴보아 병무늬가 보이면 도열병과 동시방제 하여야 한다. 흰잎마름병의 초발병 시기도 7월 상·중순으로 앞당겨지는 실정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논과 상습발생 논에서는 발생이 예상되므로 침수된 벼는 먼저 깨끗한 물로 잎을 세척해 주고, 병발생 상습지 논은 질소비료를 적게 주면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직까지 애멸구를 방제하지 않은 논에서 성충 및 약충이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신속하게 방제하여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해인 줄무늬잎마름병의 피해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장마기간에 저기압 통과시 벼멸구, 흰등멸구 등이 비래하여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 아랫부분을 잘 살펴보아 성충이나 약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하여야 하다. 그리고 혹명나방은 어린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아 피해잎이 1~2개 보일때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초기에 방제 하여야 한다. 관계공무원은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 재배현장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병해충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한광섭(☏ 041-330-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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