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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노년생활,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살면 마음까지 젊어져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2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7-09 14:37 (수정일: 2009-07-09 14:38)
노년생활,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살면 마음까지 젊어져 - 건강, 여가, 소일거리가 조화된‘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확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현장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노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농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한 삶의 활력증진을 위하여 웃음과 생활건강을 주제로 당진군 순성면 본1리 ‘가화포도마을’을 시작으로 태안, 공주, 연기,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05년에 천안시 청룡동 구룡3통 장수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도내 총 50개 마을을 육성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활동으로 실버댄스, 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 ▲학습·사회활동으로 짚풀공예품제작, 풍물단운영, 노인휴식터조성, 마을꽃길조성, ▲ 경제·소득활동으로 고구마재배, 조경수관리, 두부가공 등으로 마을별 특색에 맞게 창의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道내 농촌건강장수마을 중에서 ▲예산 고덕 호음2리는 실버밴드를 조직하여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고, ▲서산 팔봉 어송1리는 20명의 실버댄스팀이 조직되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금산 군북 내부2리는 소규모 두부제조가공 시설을 지어 소일거리로 홍삼두부를 만들어 판매하고 하고 있고, ▲청양 청양 정좌1리는 짚풀공예로 사라져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앞으로 노인들의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 지식, 기술 등을 발굴 보존하여 농촌에서 새로운 역할기회 부여하고 자긍심 고취시켜 당당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가정경영담당 ☏041-330-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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