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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다발생 방제 시급
분류
분류없음
조회
1989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6-11 09:02 (수정일: 2009-06-11 09:03)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다발생 방제 시급 - 서산, 태안 등 고추 주산지에 발병 심해 조기방제 촉구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당진, 서산, 예산, 태안 등 고추 주산지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고추 농가들에게 병해충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해가 확산되는 것은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가 평년보다 30일 정도 일찍 출현하여 번식하고 있고, 태안지역의 터널재배 등 우리지역의 고추 시설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급속히 확산 되고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고추 잎에 원형반점과 줄기가 오그라들고 식물체의 생장점 부분이 말라죽는 증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2003년도에 처음 발생되어, 2006년부터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고품질의 고추 생산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비닐하우스와 터널재배지에서 일찍 발생하여 노지재배지로 전파되고 있어 조기에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충남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충남농기원 관계공무원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발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병든 식물체는 보이는 즉시 제거하고 이 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총채벌레 방제가 병행 되어야 하며, 특히 꽃노랑총채벌레는 크기가 매우 작고, 꽃잎 속 깊은 곳에서 주로 살고 있어 농약살포가 제대로 안될 경우에는 약제방제 효과가 매우 낮으므로 세밀하게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채소담당 ☏ 041-330-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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