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기술원 ‘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발표 - 포도 꽃매미 발생 경보, 벼 애멸구 발생 주의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온 등 농작물 생육환경 변화에 따라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6월 5일자로 당면한「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중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방제 경보에 「포도 꽃매미충」, 주의보에 「벼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보에 「멸강나방」을 발표하고 세심한 방제를 당부 하였다.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병해충 발생이 급진적으로 발생하고 만연하고 있어 방제에 긴급을 요하는 수준으로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풍년농사를 달성 하자고 주문 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주요 농작물의 생육시기인 6~8월에는 병해충 의 정밀한 예찰과 함께 병해충 발생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발표에 앞서 道 농산과, 기상청, 국립종자원 농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예찰위원 17명이 공동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자료 심층 분석하는 등 유용한 정보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을 위해 도내 전시군에 병해충 예찰포 16개소, 관찰포 102개소를 운영하여 벼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비래해충인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21종의 병해충을 수시로 조사하고 있으며 “병해충예찰시스템(PMS)의 발생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예찰팀을 가동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 041-330-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