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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딸기 수확후 토마토 농사 쉽게 짓는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26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3-31 15:26 (수정일: 2009-03-31 15:29)
딸기 수확후 토마토 농사 쉽게 짓는다. - 「무경운 재배기술」개발로 32% 정식 노력 절감 효과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딸기 후작으로 토마토를 재배할 때 경운작업 없이 바로 정식할 수 있는 일손 절약형 ‘무경운재배법’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딸기 수확이 끝난 두둑에서 딸기 포기만 제거하고 관수장치 및 멀칭비닐 등 나머지 부분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심기전 작업과정을 대부분 생략할 수 있어 일손이 32% 절약 되는 것은 물론 토마토를 10~15일 정도 일찍 심을 수 있어 수확량도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딸기 후작 토마토 무경운재배시 문제가 되었던 청고병을 저항성 대목인 가지(EG-203)을 이용한 접목재배기술로 해결 하였다. 이는 부여토마토시험장에서 다년간 병 저항성 검정, 접목방법, 재배시험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개발하였다. 최근 토마토가 건강에 매우 좋은 채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연중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딸기 후작으로 수박이나 메론을 재배하였던 농가들 중에서 토마토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의 확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부여토마토시험장에서는 고온기 토마토 억제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인「썸머킹」을 무경운재배법과 함께 보급할 계획이며, 선도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유통방법, 판로확보 등을 적극 지원하여 「썸머킹」을 여름철 대표 재배품종으로 적극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신품종 대추형 방울토마토 「썸머킹」은 2005년도에 부여토마토시험장에서 개발하여 2006년도에 신품종으로 등록되었다. 품종특성은 고온기에 착과 비대가 우수하고, 과실 당도가 8.5도 이상으로 기존 방울토마토 보다 2~3도 높아 단맛이 아주 강하고,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로 단단하고 씹힘성이 매우 우수한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는 품종이다. 〔담당〕부여토마토시험장 박권서 연구사(☏041-835-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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