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농촌마을 작은 축제」활성화 한다.

- 농촌 체험 다양화와 도시민 만족도 향상 가능-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협력하여 농촌체험의 질적 수준 향상과 테마가 있는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마을 작은 축제」를 개발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그 첫 지원대상으로 지난 대보름 축제를 성황리에 치룬 태안  지역의 볏가리마을(이원면 관리)과 매화둠벙마을(원북면 동해리)이 선정 되었다.

  이 사업은 주제가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한 「전통테마마을」을 선정하여 농촌마을 체험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여행사의 여행상품과 연계하여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조성 하므로서 테마가 있는 농촌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별로 1～2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관계공무원은 ‘2008년 까지 충남지역에는 130여개의 농촌관광 관련 마을들을 조성하여, 마을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농촌체험의 질적 수준 향상과 다양화로 도시 지역에서 참여하는 도시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을 살리는 일환으로 전통테마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마을 음악회와 미술전, 이벤트 행사 등 「농촌마을 작은 축제」를 적극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농촌관광체험담당 ☏041-330-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