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반려식물이 제 마음의 친구에요
- 도 농업기술원, 1일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 추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사회복지시설인 새감마을(예산군 덕산면)을 직접 방문, 성장기 청소년 및 보육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는 주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간 및 장소가 잘 맞지 않아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다”며 “직접 흙을 만지며 다육식물을 심고 이름을 붙이는 일들이 마음을 즐겁고 편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도시민이 많아진 만큼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수요자 맞춤형 생활원예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공익기능 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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