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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농촌에서 교육의 미래 찾는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215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18-01-25 18:22 (수정일: 2018-01-25 18:22)
농촌에서 교육의 미래 찾는다
-도 농기원, 25일 충남농촌체험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촌체험학습 운영학교 담당교원,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및 관련 공무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농촌체험학습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충남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지난해 농촌체험학습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농촌과 교육의 교감을 확대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농촌진흥청 정순진 박사는 특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형 학교텃밭정원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농촌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직업 체험의 코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자유학년제 시행에 발맞춰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2곳에 대한 도 교육감의 품질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청양 가남초 진기성 교감의 ‘텃밭정원 학교’, 토종씨앗박물관 김영숙 대표의 ‘학교텃밭정원 농어민명예교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차선경 지도사의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도 교육청 공정희 장학사는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많은 학교에서 농촌의 현장체험 학습을 원하고 있다”며 “특히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학습과 텃밭정원 가꾸기 운영학교 지원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종태 농촌공감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자원 정보를 제공해 농가 농외소득을 높일 것”이라며 “더불어 체험학습에 대한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파악,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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