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011년 서안세계원예박람회 국화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충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보라미’품종을 이용한 꽃꽂이부문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아,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1 .cn) 메인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지난 4월 28일을 시작으로 문을 연 2011 서안세계원예박람회는 10월 22일 폐막일까지 1,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에서는, 백제시대 와당모양의 부스에 자체개발한 ‘보라미’ 등 5개 품종 2만본 규모로 연출하였고, (사)한국화훼협회 충남도지회가 주관, 충남도 농수산국과 농업기술원이 지원하였다. 서안시측은 충남도 부스에 대하여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종 언론매체의 취재 경쟁과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눈길을 모은 부스로 평가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국화품종이 세계무대에서 충남산국화를 인정받은 무대였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수출마켓팅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산업전반에 걸쳐 서안시와 우리도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041-333-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