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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10월 중순부터 마늘 파종 적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26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10-17 18:52 (수정일: 2011-10-17 18:52)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기후변화 대응연구일환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6쪽마늘 파종기 구명실험을 한 결과 파종 한계기가 11월 중순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중부지역 한지형 마늘 파종기는 10월 중하순이 적기로 알려져 있으나 이모작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겨울이 따뜻해지고, 후작으로 인해 갈수록 파종기가 늦어지는 추세이다. 이에 충남농업기술원은 한지형 6쪽마늘을 10월 초부터 11월 중하순까지 단계별로 파종한 결과 10월중순 이전에 파종할 경우 마늘싹이 어린상태로 월동하기 때문에 겨울철 한파에 냉해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마늘 수량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경에 파종했을 때 1,200㎏생산된 반면, 11월 중순 이후에는 966㎏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냉해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너무 일찍 파종하거나,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다른 작물 후작으로 파종하더라도 11월 중순이전까지 파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041-67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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