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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기막힌 쌀 품질을 위하여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84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9-20 11:24 (수정일: 2011-09-20 11:24)
기막힌 쌀 품질을 위하여 - 도 농업기술원, 벼 후기관리 중점 관리 당부 - 유난히 좋지 않던 기상조건 속에서도 잘 여문 벼를 수확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후기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벼농사 후기관리에서 벼 품질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은 물 관리와 수확시기인데, 벼 알이 여무는 시기에 3㎝ 내외로 물을 대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면서 뿌리 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출수 후 30~40일 이후 완전 물떼기를 하면 등숙율과 완전미율이 향상된다. 수확적기는 같은 논이라 할지라도 벼 알이 동시에 여무는 것이 아니므로 포장별 이삭 팬 날짜를 고려하고 논 전체 벼가 90%이상 여물었을 때가 수확적기라 할 수 있는데, 대개 출수 후 50~ 55일 경이다. 수확이 너무 이르면 청미가 많아지고 미숙립이 증가하여 수량이 감소하며, 너무 늦어지면 색택불량, 동할미 증가 등으로 미질이 나빠진다. 또한 채종포는 순도높은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잡초나 타 품종의 벼 이삭은 완전히 뽑아 버리고, 적기보다 약간 빨리 수확해야 완전미율이 높아져 종자로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 채종포(採種圃) : 종자를 채취할 목적으로 한 재배포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물관리와 수확시기는 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벼 알의 충실도를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의 막바지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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