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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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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이제부터 맞춤 생산의 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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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조회
5169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8-17 09:59 (수정일: 2011-08-17 09:59)
백합! 이제부터 맞춤 생산의 길 활짝~ - 도 농기원, 국내산 구근을 이용한 촉성 및 반촉성 재배기술 개발 호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국내산 백합 종구의 촉성·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수확 및 정식시기를 밝혀냄에 따라 꽃값이 높은 시기에 맞춰 출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종구(Seed bulb;種球): 구근으로 번식하는 작물의 씨 백합 구근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수입시기가 한정되어 있어 원하는 시기에 꽃을 생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구근(Bulb;球根): 잎의 기부 또는 줄기 뿌리 등에 양분이 저장되어 공과 같이 둥글게 비대하는 한편 다음 생육기를 위한 눈을 가진 지하조직 농업기술원의 2년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국내에서 키워진 종구를 이용하여 해외 수출 및 내수시장을 겨냥한 고소득 백합재배가 가능해졌다. 특히, 촉성재배를 위해서는 11월 하순부터 구근을 정식해야 하지만 백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네덜란드산 1~2월 구근은 정식시기를 맞출 수 없고, 8월 구근은 다시 저온처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칠레와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수입한 구근은 품질이 불균일 할뿐 아니라, 저온처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농가가 재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내 생산된 구근의 촉성·반촉성 재배는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백합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유통은 물론 수출에도 유리할 것이라며 충남 백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홍계완 ☏ 041-67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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