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변화 대응에 전문가들 머리 맞대… - 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시범사업평가회』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한파, 저온, 집중호우, 폭염 등 요즘 급변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영농환경에 큰 변화가 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코자 농기원에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환경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한파, 저온, 집중호우, 폭염 등 농업환경의 변화로 볍씨 발아불량, 키다리병, 향후 재배될 벼, 콩, 고구마 등의 품종 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토의한 후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인 동시에, 벼 직파재배단지, 고구마, 버섯 재배단지 등 영농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파급효과를 보인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신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