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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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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여름철 내 고추밭을 지켜라
분류
분류없음
조회
2943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8-09 14:56 (수정일: 2011-08-09 14:56)
특명! 여름철 내 고추밭을 지켜라! - 도농업기술원, 고추 역병·탄저병 적극적인 방제 당부 -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폭염과 열대야, 태풍의 발생빈도가 8월에 집중되어 있다며, 고추의 안정 수급을 위한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배농가에게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집중적인 호우 후 고온 및 강한 일사로 일소 및 엽소의 피해, 병해충 발생 증가뿐 아니라, 석회결핍증 등과 같은 생리장해까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소 : 여름철에 직사광선에 노출된 주간이나 주지의 수피조직, 과실에 이상이 생기는 고온장해 엽소 : 일광의 열에 의하여 잎의 일부가 괴사하여 생긴 증상 ※ 식물체에 강한 직사광선을 받아 식물체의 온도가 높아지면 그 부위에서 수분의 증발이 심해져 형성층이 고사하며 최후에는 조직전체가 피해를 입게 된다. 기상 예보기관은 8월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고온다습하고 짧은 일조시수가 더욱 고추를 연약하게 웃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으로 조성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요즘에는 고추 품질과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역병과 탄저병의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모두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가 병 발생을 조장하고 있다. 고추역병과 탄저병의 방제대책은 배수관리를 잘하고 두둑을 높임으로 어느 정도 발병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전염원인 병든 포기와 과실은 뽑아 신속히 제거하고 줄기 하단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의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방제는 비가 내린 뒤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병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면 4~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아진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생육환경이 안 좋은 만큼 역병과 탄저병 확산이 급진전 될 우려가 있으므로 포장의 배수관리에 힘쓰고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작물팀 ☏041-330-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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