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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 키다리병균 종자감염 차단! 지금이 적기
분류
분류없음
조회
2929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8-09 14:55 (수정일: 2011-08-09 14:55)
벼 키다리병균 종자감염 차단! 지금이 적기! - 본답 출수기 약제 살포로 종자감염 50% 억제 -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벼 키다리병의 방제를 위해 이삭이 패기 전에 적용약제를 살포함으로써 종자감염을 50%가량 억제할 수 있다며 방제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병원균의 종자전염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마다 벼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벼 키다리병은 높은 온도에서 많이 발생하는 종자전염성 곰팡이 병으로 병에 걸리면 못자리 때부터 도장과 마름증상을 보인 후 고사한다. 병에 걸린 벼 줄기가 고사하면서 수만은 곰팡이 포자가 형성되는데, 벼 이삭이 패는 시기에 병원균 포자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종자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배, 배유)까지 감염되어 방제하기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벼 우량종자 생산단지에서는 이삭 패기 전에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의 적용약제(이프로디온·카벤다짐 액상수화제, 헥사코나졸 유제 등)를 1~2회 뿌려 줌으로써 키다리병균에 의한 종자감염도 동시에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키다리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내년농사를 위한 볍씨 생산지에서는 키다리병 발생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하고, 인근의 포장에서 병원균이 날아와 전염되지 않도록 주변까지 공동방제를 하여 무병종자를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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