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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풍년의 지름길! 노린재 꼼짝 마!
분류
분류없음
조회
2515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7-29 15:11 (수정일: 2011-07-29 15:11)
콩 풍년의 지름길! 노린재 꼼짝 마! - 도농기원 적용약제 선택, 발생초기에 방제 당부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국지성 집중 호우와 폭염이 계속되면서 연약해져 있는 콩의 안전한 재배를 위해 노린재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상조건이 평년보다, 일조시수는 짧고 강우량은 많아 콩이 연약하고 과번무된 상태에 콩 노린재 밀도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과번무 : 영양생장이 과도하게 일어나서 줄기나 잎이 무성하게 된 식물체에서 동화산물의 수용부인 과실이나 뿌리 등의 발육 또는 착색이 불량하게 되는 것. 노린재는 잎과 줄기의 즙을 빨아먹지만 주로 콩 꼬투리를 흡즙·피해를 줘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콩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는 등 수량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노린재는 농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쉽게 이동하기 때문에 여러 농가와 동시에 방제하면 효과적이며, 등록된 적용약제(에토펜프록스 등)를 선택하여 방제하면 된다. 노린재는 태양광 및 일장에 반응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농약은 아침이나 저녁의 서늘한 때에 살포하고, 방제 적기는 꽃핀 후 17일 ~ 38일 사이 2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콩은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게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줄띄우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약해진 농작물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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