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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국화 수출도 이제는 맞춤형시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976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7-25 13:59 (수정일: 2011-07-25 13:59)
국화 수출도 이제는 맞춤형시대! - 도농업기술원, 국화 맞춤식 수출상품 생산기술 개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수출용 여름철 국화로 잘 알려진 ‘백선’ 품종을 정식 후 10일 간격으로 각각 에세폰 2,000배액으로 기존 3회 처리에서 4회 처리로 확대하여 절화길이가 85cm 이상 확보가 가능하면서 국화재배 시 곁가지를 제거하여 30%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맞춤식 수출상품 생산으로 국제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 에세폰 : 액상으로 1000∼2000배의 수용액을 살포하면 분해하고, 에틸렌을 발생하여 성숙, 추숙이나 착색을 촉진한다. (국화재배에서는 살포시 누적온도를 경감시켜준다) ‘백선’ 국화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백색 겹꽃의 한줄기에서 한송이만 개화하는 국화로 곁가지 제거에 필요한 노동력 30%를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현재 1,000여 농가에서 활발히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 수출함에 있어서 절화길이가 짧아 수출 최고등급 상품화율(2L)이 30%로 다른 품종의 상품화율(2L) 75%에 비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여 재배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백선’ 품종을 이용하여 추분절에 수출을 하기위해서는 에세폰을 2,000배액으로 각각 4회를 처리하였을 때 최고등급(2L)이 기존 43%에서 80%까지 상품화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주요 수출시기인 추분절(9월 20일경)에 개화시키기 위한 적정 소등시기로는 7월 21일경으로 초장이 45cm, 엽수가 36매/주 로 성장하였을 때 소등하면 개화소요기간이 7주가 되어 규격수출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개화조절에 맞는 ‘백선’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95%가 넘는 농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나 일본 수출에 있어서는 절화장이 짧아 문제가 되어 기존의 에세폰 처리 횟수를 증가시켜 이를 해결하여 농가의 수출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육종팀 (☎ 041-333-1151)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