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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국내 육성 심비디움, 난 농가 큰 기대
분류
분류없음
조회
3809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7-08 13:33 (수정일: 2011-07-08 13:33)
국내 육성 심비디움, 난 농가 큰 기대 - 道농업기술원, 8일 국내 육성 심비디움 현장평가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8일 서산시 온석동 재배농가 포장에서 난 사업단 참여연구원, 화훼농가, 화훼유통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심비디움 국내 개발 신품종 농가 시범재배』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심비디움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로얄티를 포함 묘 하나에 1,700~2,300원 이상(연간 27억원 정도)의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이 큰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개발한 심비디움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재배 확대를 위하여 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난(蘭)사업단이 공동으로 ‘0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심비디움 주산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갖고 있다. 심비디움 신품종이 개발되기까지는 육종과 종묘를 생산하여 보급하는 기간이 약 15년 정도 걸리는데 이번 평가에서 소개된 심비디움 신품종은 ’98년에 육종된 품종으로 ’08년 9월 종묘를 심어 첫 개화한 1,000여주다. 주요특성으로는 화색은 밝은 노랑색에 화분당 꽃대가 3~6개로 꽃대 발생이 되어 매우 우수한 여름 개화형 소형 심비디움으로서 기존 여름꽃인 「썬더스트」 품종보다 꽃모양이 둥글고 꽃잎이 두터워 개화기간이 길것으로 예상되며 보통의 심비디움 재배작형보다 약 4~5개월정도 단축이 가능하고 개화시기의 조절이 가능하여 농가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이 날 평가회는 국산 심비디움의 품종과 생육특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 품종 기호도 조사 등으로 진행되는데 신품종을 시범재배한 박동승(57세)씨는 “여름철에도 손쉽게 개화가 가능한 계통으로 재배가 기존 품종에 비해 쉽고 개화율도 85%로 높고 품질도 양호해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이를 통해 농가의 로얄티 부담을 줄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연구과 시설원예팀 ☏ 041-330-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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