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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본격적인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잘 해야
분류
분류없음
조회
3075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7-07 13:51 (수정일: 2011-07-07 13:51)
본격적인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잘 해야! - 道농업기술원, 축사내 적정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철저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고온다습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증대로 생산성 감소 및 질병 관리에 대한 효율적 사양관리를 당부했다. 축종별 적정 사육온도는 소의 경우 10~20℃이고, 돼지는 15~25℃, 닭은 16~24℃이다. 가축은 고온에서 사료섭취율이 극히 감소하여 비육우는 일당 증체량이 73%, 젖소에서는 32%의 산유량 감소와 비육돈은 일당증체량이 60% 이상 줄어들며 번식장해 및 질병 발생 등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최적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최적 환경유지를 위해서는 축사내 온도계 설치가 필수적이며 인위적 외부공기 유입을 위한 환기장치, 복사열 차단을 위한 지붕 그늘막 설치 및 물 뿌려주기와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사료는 부패가 되지 않는 신선한 배합사료를 급여하며 섭취 후 남은 사료는 치워주고, 자동급이기는 감지센서 등 이상유무를 자주 확인하며 이끼가 없는 항상 깨끗한 물과 소금, 광물질, 비타민 등 첨가제를 보충해 주는 것도 여름철 사양관리 극대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시설물관리에서 여름철 전기사용 급증과 낙뢰에 의한 정전, 안전개폐기 이상 여부를 자주 확인하여 전기안전 사고에 주의하고, 저지대 침수 예상지역은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흡혈곤충 매개성 질병인 아까바네, 유행열, 일본뇌염 등은 철저한 백신접종 이행과 세심한 예찰이 요구되며, 축사 내외부의 청결유지와 정기적인 소독을 해야한다”고 양축농가에 당부했다. 〔문의〕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 041-330-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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