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친환경 고품질 인삼생산 세미나 가져 -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등 결의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서는 30일 충남인삼연구회 지역별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고품질 인삼 안정생산 재배기술」세미나를 가지고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결의와, 기상이변에 따른 인삼포의 고온장해 경감 및 친환경 인삼 병해충방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날 충청남도인삼연구회 김이권 회장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충남지역 인삼재배농가들이 청정 인삼을 생산하고, 국민건장 증진 및 충남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는 연구회가 되자”고 말했다. 충남의 인삼산업 규모는 재배면적 3,617ha, 농가수 4,947호 및 생산량 5,084톤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인삼연구회는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충남지역의 인삼재배기술 향상, 고품질 인삼생산, 수량증대 및 친환경재배기술 확대 등으로 충남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59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삼연구회와 공동으로 생산비 절감과 다수확 생산 및 품질 차별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전국 제일의 인삼주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육종재배팀 (☏ 041-753-8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