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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신품종 양송이 ‘다향’ 농가 보급
분류
분류없음
조회
1937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6-23 16:34 (수정일: 2011-06-23 16:34)
신품종 양송이 ‘다향’ 농가 보급 - 종균 3,000㎏ 도내 재배농가에 27일부터 9월까지 분양시작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현재 품종보호권 출원중인 신품종 양송이 ‘다향’에 대해 농가시범재배용 종균 3,000㎏을 양송이 주산지인 부여와 보령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농가에 이번 달 27일부터 9월까지 재배시기에 맞춰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양송이 ‘다향’은 갈색종으로서 기존의 재배품종인 705호 보다 37% 증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섯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하여 고품질 생산은 물론 저장과 유통에도 유리해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송이 ‘다향’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재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4월초에 부여군 및 보령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신청을 받았으며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중에서 친환경 품질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10여 농가를 선정하여 27일부터 9월말까지 종균과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송이 생산량은 전국적으로 8,175톤이고 충남은 부여, 보령지역을 중심으로 6,016톤을 생산하여 전국의 74%를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 재배되는 품종의 대부분은 외국 품종인데다 지난 ‘08년부터 UPOV(국제식물 신품종보호동맹) 품종보호대상작목으로 지정되어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컸던 만큼 우수한 품질의 신품종 보급은 도내 양송이 재배 농가에 희소식을 안겨 주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양송이 품종의 대부분이 백색종이지만 갈색종인 ‘다향’은 항산화활성이 높고 내병충성이 높아 친환경 고급버섯으로서 버섯재배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버섯팀 (☏ 041-330-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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