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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백합 수출용 신품종 개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05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24 14:38 (수정일: 2010-08-24 14:38)
道농업기술원, 백합 수출용 신품종 개발 - 오리엔탈계통 분홍 백합 「태안O-6호」선보여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수출용 백합 오리엔탈계통 신품종으로 국제 기호성이 높은 「태안O-6호」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태안O-6호」는 중생종으로 초기 생육이 왕성해 반촉성재배와 억제재배에 유리하며 화색이 분홍색으로 선명하고, 내외꽃잎의 겹침이 많은 형태의 상향개화형으로 매우 아름다워 우리지역에서 많이 재배되어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네덜란드 품종인 「소르본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백합은 고소득 작물이지만 특성상 품종개발이 어려워 국내에서는 절화재배에 사용되는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종구가격도 생산비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UPOV(국제신품종보호동맹)에 가입됨에 따라 백합도 품종보호대상작물이 되면서 앞으로 로얄티 지불 문제도 거론되고 있어 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고유품종 개발과 우량구근 생산을 통한 고품질 절화 생산이 시급한 실정이다. 태안백합시험장은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태안O-6호」는 금년도 농촌진흥청「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개발한 백합 신품종 「해마지」, 「달마지」, 「달무리」, 「썬샤인」 등 15개 품종은 금년도 농가재배 시범사업을 거쳐서 우량종구가 증식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관계공무원은 국내 백합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출 유망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시키고, 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구근생산 시스템’으로 구근을 대량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외국산 구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백합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이기환 ☏ 041-67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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