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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향 특산물 구기자로 부농 꿈 실현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17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20 14:13 (수정일: 2010-08-20 14:13)
고향 특산물 구기자로 부농 꿈 실현 - 친환경 고품질 구기자 생산· 가공 판매로 부가가치 높여 - 친환경 농법으로 국내 최고 품질의 구기자를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구기자청으로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하여 억부농의 꿈을 실현해가는 명영석(56세,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농가가 있다. 명씨가 농사를 시작 했을 때는 농사기술도 모르면서 고추와 채소를 농사짓고 식당을 운영해 왔는데 1992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앞에 청양구기자시험장(장장 이석수)이 설립되면서 부터 고향의 특산물인 구기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고, 시험장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구기자 재배를 하기 시작 하였다. 초기에는 재래종 구기자로 노지재배를 했는데 재래종은 알이 작고 병해충에 약하며 수량이 적은 반면에 구기자시험장에서 개발 보급한 ‘장명’, ‘청운’, ‘청명’, ‘호광’등 신품종은 알이 크고 병해충에 강하며 수량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3년에 걸쳐 신품종으로 모두 갱신하고 1,980㎡로 시설재배에서 고품질 청정 구기자 800kg과 8,020㎡의 노지재배에서 일반 구기자 4,050㎏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구기자를 구기자청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등 모두 194,000천원의 조수익으로 127,000천 원 정도의 소득을 올렸다. 명씨는 비가림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수목형의 주지2본 재배 신기술로 재배하여 병해충 피해를 크게 줄이면서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청정 구기자를 수확 할 수 있었고, 판매는 도시의 소비자들로부터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규격화된 소포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균일한 품질관리가 자신의 성공 요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명씨는 충남구기자연구회장을 맡아 자신의 고향 특산물인 구기자룰 웰빙시대에 가장 좋은 기능성 농산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농장을 찾는 농업인, 귀농인은 물론 청정 구기자의 생산과정을 직접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든 기술과 경험을 마음씨 좋게 아낌없이 가르쳐주고 있다. 청양구기자시험장 관계자는 명영석 회장과 같은 선도농가들이 구기자를 가꾸고 재배하여 부농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신품종의 보급과 신기술의 개발 교육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재배담당 ☏041-94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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