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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아이들 밥상머리 교육 중요해!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43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19 09:09 (수정일: 2010-08-19 09:09)
아이들 밥상머리 교육 중요해! 녹색 식생활 실천 교육, 급식학교 영양사 등 400명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차세대들의 녹색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급식을 담당하는 충남지역의 영양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 등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문화 지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에게 우리지역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 가정에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식생활 실천 강화를 통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아울러 향토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제발표 에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및 단체급식 활용방안」(안은금주 채소 소믈리에), ▲「단체급식에 활용 가능한 찬밥김치스프, 가래떡샐러드, 쌀완자국 등 다양한 쌀요리 조리법」(박현숙 요리연구가), ▲「밥상머리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수업의 실제」(배인숙 영양교사) 에서 가정내에서의 식생활 교육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급식을 통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녹색 식생활교육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식문화교육이 단순한 먹을거리 교육이 아닌 환경, 건강, 배려의 마음을 갖게 하는 인성교육의 일부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수 농산물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제품 중에서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49업체에서 생산되는 188 품목을 전시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정보가 부족했던 관심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만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영양교사협회 충남회장인 김영분 선생님은“이번 교육으로 우수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고, 우리 농업인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하고 전통식생활의 실천과 보급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차세대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하여 시군단위 영양교사 교육과 아울러 어린이 식문화 체험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하는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통식문화의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영양교사협회에서 충남 고유의 맛을 계승 보급에 최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생활기술담당 ☏041-330-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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