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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 수확 8월에도 가능해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27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04 15:30 (수정일: 2010-08-04 15:30)
벼 수확 8월에도 가능해 - 道농업기술원, 극조생종 진부올벼 8월 4일 수확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극조생종 품종인 진부올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진부올벼는 냉해에 강해 조기이앙이 가능한 품종으로 지난 3월 12일 파종하여 일반적인 이앙시기 보다 30~40일 빠른 4월 12일 이앙해서 8월 4일 벼베기하여 10a당 쌀을 479kg 수확했다. 금년도 충남지역의 경우 벼 이앙 후 평균온도가 평년대비 1.9℃가 높아 온도에 민감한 조·중생종 품종은 출수가 전년보다 약 2~3일 빨랐고 이번에 수확한 진부올벼는 6월말에 출수하여 7월말 부터 수확이 가능했다. 그렇지만 일반 농가에서 5월 중순에 이앙한 조생종벼는 9월 상순~중순경에 수확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세계적으로 0.75℃ 높아졌으며, 한반도는 1.5℃나 높아 세계평균기온의 2배나 되고 앞으로도 평균온도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개발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어서 이번 벼 수확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대응의 일환으로 충남평야지에서의 벼 2기작 재배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관계공무원은 일반적으로 벼는 조기수확을 위해서 조생종 품종으로 대부분 5월 상·중순에 이앙하고 있는데 냉해에 강한 진부올벼 품종으로 4월 중순에 조기이앙 하면 7월 말에도 수확이 가능해 2기작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벼를 비롯한 농작물의 재배기술 개발과 품종육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담당(☏ 041-330-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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