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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도농업기술원, 여름철 딸기「탄저병」철저 방제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90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02 18:49 (수정일: 2010-08-02 18:49)
도농업기술원, 여름철 딸기「탄저병」철저 방제 당부 - 여름철 철저한 예방위주 관리로 병해 피해 최소화 해야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딸기 육묘 주산지에「탄저병」피해가 우려된다며 딸기 농가들에게 철저한 병해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탄저병은 여름철 육묘기에 묘 고사를 최대 30%까지 일으키는 치명적인 병해로. 주요 발생시기는 6월 하순부터 8월 말로 여름철 27℃ 이상의 고온조건과 잎 결로시간이 10시간이상 지속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노지 육묘포장에서 많이 발생된다. 또한 시설육묘 포장에서도 잦은비와 고온다습 조건에서 발생이 되며, 딸기 어린묘(子苗) 위로 물을 줄 경우에도 많은 피해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 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 발생 전이나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를 비가 오기 전후 식물체 전체에 약제가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병든 묘는 바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육묘포장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식물체에 묻어있는 흙 등을 씻어낸 후 약제를 살포하고, 또한 하엽제거 작업이나 런너(증식용으로 사용되는 새로 나온 줄기) 절단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예방적으로 작업 당일 탄저병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탄저병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고온과 집중호우에 따른 딸기 탄저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농가들에게 예방위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병 발생상황을 조사와 함께 탄저병 예찰시스템을 이용하여 발생정도를 예측해 농가에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제공하고 또 현지 영농지도를 통하여 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 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남명현 ☏ 041-733-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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