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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블루베리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97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7-28 17:46 (수정일: 2010-07-28 17:46)
블루베리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 - 재배면적 해마다 늘었어도 가격은 높아 농가 싱글벌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의 재배면적이 해마다 늘었어도 가격이 높아 농가 소득증대에 한 몫 하고 있어 농가의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북미대륙에서 인디언들이 야생 블루베리를 수천년에 걸쳐 채집하여 과일로 생식하거나 건조시켜 겨울에 보존식품으로 이용였고, 남북전쟁당시에는 블루베리 음료가 병사들의 필수품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뿌리와 잎을 볶아 만든 블루베리 차에 혈액정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블루베리가 안토시아닌 함량이 2,550mg/100g으로 복분자의 10배로 눈의 안구건조증 및 각막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된 새로운 과수로 충남의 재배는 20ha(’08)에서 금년에는 65.8ha로 면적이 크게 늘었으며 생산량도 145톤으로 전국의 12%정도를 차지했으며 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어 가격하락이 예상되었으나 높은 가격을 받아 10a당 4,840,000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판매가격은 1㎏을 기준으로 직거래는 30,000원~35,000원, 가락·강서공판장에서는 30,000원~40,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장은 100g과 250g 단위의 팩을 이용하여 1㎏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유통 형태를 보면 공판장 출하가 50%, 직거래가 30, 우편판매 15, 홈쇼핑·마트·시장·등 기타 5 로 나타났나 일반 과수의 판매 방법보다는 농가에서 소득이 좀더 높은 방향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 블루베리연구회 김종옥(예산군 신암면 두곡리) 회장은 “블루베리의 판매는 발달된 매체와 운송수단을 이용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아직까지는 가격이 높지만 과잉생산을 대비해 가공판매에 대한 것도 준비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고품질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품종별 재배법이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지도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경제작물담당 ☏ 041-33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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