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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본격적인 무더위 가축도 관리 잘해야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50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7-28 17:43 (수정일: 2010-07-28 17:45)
본격적인 무더위 가축도 관리 잘해야! - 道농업기술원, 축사내 위생관리와 온도 낮추어 주도록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축의 품질·생산성 저하와 폐사 등이 우려된다며 축사 내 위생관리와 온도를 낮추기 위한 환경관리 등 각별한 가축사양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 종류별 사육 적정온도와 고온임계온도는 한육우의 경우 10~20℃와 30℃이고 젖소는 5~20℃, 27℃이며 돼지는 15~25℃, 27℃, 닭은 16~24℃, 30℃다. 가축이 임계온도를 넘게되면 피부의 확대·수축, 음수량의 증가나 감소, 배뇨의 증가나 감소 등으로 체온의 조절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생산성도 크게 떨어진다. 축사내 온도가 30~35℃의 고온에서 12일간 지속되면 사료섭취량이 감소되어 비육우는 일당 증체량이 73%, 젖소는 산유량이 32%, 비육돈은 일당 증체량이 60%, 산란계는 산란율이 16% 감소할 뿐만 아니라 번식장애 및 질병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축사환경을 사육 적정온도 범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송풍팬·그늘막 설치, 물 분무, 환기 등의 시설과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야 하며, 사료 섭취량 증대를 위해 시원할 때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소금, 광물질, 비타민 등 첨가제를 보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송풍팬 사용 등 여름철 전기사용 급증으로 계약전력 초과가 예상되면 승압공사를 실시하고, 전선의 피복 및 안전개폐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관계공무원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아까바네, 유행열 일본뇌염 등의 모기 매개성 질병과 열사병, 기립불능증 등을 예방을 위해서 축사 내외에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축방역 관리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양축농가에 당부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축산담당 ☏041-330-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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