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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신비로운 「누에의 일생」관찰 인기 짱
분류
분류없음
조회
2030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6-30 14:07 (수정일: 2010-06-30 14:07)
신비로운 「누에의 일생」관찰 인기 짱~ - 道, 잠사곤충사업장 6월 14일~30일 자연학습장으로 개방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봄철 누에가 자라는 시기인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잠사곤충사업장(충남 공주시 귀산리 소재)을 도내 유치원, 학생,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누에의 일생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으로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밝혔다. 누에는 알 → 애벌레 → 번데기 → 나방으로 완전 탈바꿈하면서 약 40일을 한 살이로 사는 곤충인데, 알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서 알깨기를 시작한 후 약 12일이 지나면 애누에가 되고 네 번의 허물을 벗으면서 약25일간에 10,000배정도로 자라 1,500m내외의 실을 뽑아내어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약1주일 후 나방이 되어 고치를 뚫고 나온다. 체험을 한 어린이들은 이렇게 자란 누에가 우리 몸에 좋은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사용하고, 고치에서 천연 실크를 생산하는 등 우리에게 아주 유익한 곤충인 것을 학습했다. 이렇게 어린이들이 신비스러운 누에의 생활사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연과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생생한 학습현장을 제공했다. 그중에서 다양한 색상의 컬러누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다. 또한 뽕밭에서는 오디를 직접 따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도 있었는데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함께 오디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잠사곤충사업장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신비로운 누에의 일생과 오디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우리 잠사 문화와 농산물인 양잠산물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 서상덕 담당 ☏ 041-85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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