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신기술 고설수경재배에 큰 관심 - 제 21회 한국딸기연구회 세미나, 23일 성황리 열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 논산딸기시험장은 23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1회 한국딸기연구회 세미나」를 딸기농가, 대학, 연구지도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딸기 신품종 및 재배환경 관리’를 주제로 ▲신품종 딸기 감홍(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재완 박사), 다은, 싼타(경북농업기술원 정종도 박사)의 특성 소개, ▲신기술 고설수경재배의 실용화(산청딸기연구소장 우다가와유지 박사), ▲병해 예방과 적정생육을 위한 온실 환경관리(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신품종 특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딸기 고설수경재배기술에 대해 농민들의 호응이 아주 높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농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주요 병해인 딸기 잿빛공팡이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환경관리 기술과 고설수경재배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육종담당 ☏ 041-733-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