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녹색농업기술 실용화교육에 주력 - 현장 농업인 교육 활성화 위해 「농업인 교육 발전 연찬회」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파캐슬에서 녹색성장시대에 녹생농업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0년도 농업인교육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현장에서 농업인 교육을 맡고있는 관계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인대학 운영」과 금년도 초에 이루어진 「201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결과 평가와 더불어 녹색농업기술 실용화 교육을 우수하게 추진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우수기관으로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등 20개 기관이 수상하였고, 유공자 65명에 대하여도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기존의 농업인 교육에 대한 평가와 진단,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모색,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진진한 토론을 벌였으며, 새로운 방향에 대한 합의를 마련하였고, 농업인교육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과제도 제시하였다. 농촌진흥청 안진곤 농촌지원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도 일생동안 학습하는 평생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만이 지역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교육과정 개편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품질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여 기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수출지원담당 ☏ 041-330-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