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업기술원, 국화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 - 예산국화시험장서 「충남 국화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국화 재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3월 26일 예산국화시험장에서 충남국화연구회원, 화훼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충남 국화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국화시험장과 충청남도국화산학협력단 공동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주요내용으로 ▲국내 절화국화 출하 동향 및 발전방안(이만백 한국절화출하자협회장) , ▲국외 국화 수출 동향 및 발전방안(김희종 구미수출원예공사) ▲충남 국화산업의 발전방안(이규민 상명대 교수), ▲충남 국화 육묘산업의 발전방안(이광용 한국국화원 사장), ▲국화 포장재 개발유통 현황과 국화를 이용한 카드 상품화 등 국화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화에 대한 발표도 진지하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워크숍에 이어 충청남도국화산학연협력단 운영협의회도 이루어 졌는데 협력단 이규민 단장은 “수출단지인 태안, 부여, 예산지역에 대하여 국화시험장 개발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국화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출량을 배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계공무원은 “국화시험장에서 개발한 예스모닝, 휘파람과 같은 우수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여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은 물론 유통, 포장, 가공품 개발 등 국화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육종담당 ☏ 041-331-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