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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청의 맛과 멋! 충남향토밥상 발표회 가져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52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3-23 13:19 (수정일: 2010-03-23 13:21)
충청의 맛과 멋! 충남향토밥상 발표회 가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3월 25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문화 관련 사업 농업인 200여명이 모여 『충남향토밥상』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음식에 담아 처음으로 개발한 『충남 명품밥상』5종으로 ▲백제역사에 바탕을 두어 전통적 백제의 맛과 멋을 담은 『무녕왕수라』 ▲복숭아 꽃처럼 화사한 한폭의 그림을 연상할 수 있는 『몽유도원밥상』, ▲농촌의 전원적 이미지와 소설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해안지방 특징을 살린 『상록수밥상』, ▲선비의 풍류와 반가의 인격적 성숙함을 표현한 『추사밥상』, ▲전쟁 중 필요한 영양과 힘을 담은 보양식 위주의 식단으로 용맹스러운 장군의 이미지를 담은 『현충밥상』이 소개된다. 그리고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장 “농가맛집상차림”으로 발굴된 ▲곰섬나루 『게국지와 함초간장게장』 ▲꽃송아리 약선관 『대나무통마늘밥 보양밥상』, ▲고정미당 『제사나눔밥상』, ▲뒤웅박 고을 『장향 한상차림』등 4종도 전시한다. 충남명품밥상은 古조리서와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명품 컨텐츠로 개발하였고, 영양적 분석과 기능성 평가도 완료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음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우리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충남의 지역 브랜드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은 밥상으로 기대된다. 발표회에 이어 우리 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해서 ▲백제역사와 충남 음식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명품화방안(호서대 정혜경 교수), ▲충남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한 역할과 과제(공주대 윤혜려 교수) 등 주제발표와 ▲ 지역문화, 농업과 연계를 통한 향토음식자원화 사례(문경새재오는길 박지윤 대표) 발표로 회원들이 충남향토 음식 명품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충남향토음식에 조예가 깊은 솜씨 보유자들을 향토음식의 연구·개발·상품화로 널리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남향토음식연구회를 조직하여 식문화 전도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道농업기술원은 이번 발표된 충남명품밥상을 세계대백제전 등 지역문화 축제시 시식체험과 홍보기회를 확대하고 세트화, 테이크 아웃 제품개발, 외국인, 어린이에 맞는 음식 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충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생활기술담당 ☏041-330-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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