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습니다.
저번에 약속드린데로 분석한 결과와 종합한 성적은
직접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마늘 밭에 대한 양분관리가 과다하게 투입된 것은 맞으나
우려 수준까지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생육 정상과 비정상을 비교하였을 때도 큰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고
수집한 퇴비도 부숙이 잘된 상태로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경험에 비추어보았을때 임야지 등 새로 조성한 개간지에서 간혹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밭이 어느정도 숙련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기물을
당분간 2,000~3,000kg/10a 정도 투입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