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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톱밥표고재배 이해 폭 넓힌다
분류
농업뉴스
조회
112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27 16:10 (수정일: 2005-05-27 16:10)
톱밥표고재배 이해 폭 넓힌다
산림청 연찬회, 27일 충남 청양
 
산림청은 표고톱밥재배자협회와 공동으로 27일 충남 청양에서 세계적인 추세인 표고톱밥 재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무원, 전문가 및 재배자 등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연다.

표고재배의 세계적인 추세는 자원절약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전환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원목재배에 의존하고 있어 표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톱밥재배 추진이 필요하다.

톱밥재배는 원목보다 자원이 적게 소요되고, 재배기간이 짧아 자본회수에 유리한 점 등 원목재배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반면 재배기술이 복잡하고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등 단점도 있어 재배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현재 표고산업은 중국의 낮은 가격의 표고 수입량 확대 및 인건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표고버섯 소비 확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중국, 일본처럼 생산성이 높은 톱밥재배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표고종균의 개발현황 및 품종특성, 톱밥 표고재배의 추진현황 및 앞으로 추진방향, 외국의 표고재배동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재배자의 성공사례 발표와 배지제조 공장 견학 등을 통해 톱밥재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회원간에 개발된 재배기술의 공유와 우리나라 실정에 맞은 재배기술 정립에 노력한 결과 재배방식별로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수년내 중국, 일본처럼 활성화가 가능하고 앞으로 생산량의 50% 이상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임산물이용과 황의식 사무관 042-48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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