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2005년05월03일-- 최근 화석연료의 대체 수단으로 식물성 연료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에서 신재생 에너지로서의 유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소장 : 김태철 교수)는 4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 강당에서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유채의 산업적 이용을 위한 접근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이규승 교수의‘유채의 성분 및 효능’을 포함해 농림부 농업기술지원과 김종구 사무관의‘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관련 기술 개발 계획’, 신한에너지 이귀학 이사의‘바이오 디젤과 농업경제’,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 고영균 서기관의‘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정책’등의 유채, 신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대전광역시, 원예 연구소, 대전시민환경기술센터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농업과학연구소 김태철 소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신에너지인 유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채의 재배, 생태 및 환경과 관련해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