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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해·쓰러짐 강한 땅콩 ‘다누리’ 개발
분류
농업뉴스
조회
110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02 00:00 (수정일: 2005-05-02 00:00)
병해·쓰러짐 강한 땅콩 ‘다누리’ 개발
 

농진청, 내년부터 보급

병해와 쓰러짐에 강하면서 중북부 산간 고랭지를 제외한 전국 재배가 가능한 땅콩 신품종이 개발됐다.

〈다누리〉로 이름붙여진 이 품종은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가 개발했고, 외형적으로는 내피의 색깔이 진홍색인 것이 특징이다. 수량은 10a(300평)당 387㎏으로 표준품종인 〈대광〉보다 16%나 많아 국내에서 육성된 29개 땅콩품종 중 최고 다수확 품종으로 확인됐다.

또 기름 함유율과 단백질은 〈대광〉과 비슷하지만 지방산 중 올레성분이 57.6%로 〈대광〉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의할 점은 대립종이므로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적기에 파종해야 하고, 성숙기에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적기에 수확해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배석복 영남농업연구소 연구사는 “현재 품종등록을 출원한 상태”라면서 “올 연말까지 품종등록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55-350-1215.

〈남우균〉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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