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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구적인 우량 과수묘목 생산·공급기반 마련
분류
농업뉴스
조회
270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29 09:19 (수정일: 2005-03-29 09:19)
항구적인 우량 과수묘목 생산·공급기반 마련
중앙묘목관리센터 설치 및 묘포장 145ha 조성
농림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161억원의 국고(FTA기금)를 투자해 생산자단체에 중앙묘목관리센터 1개소를 설치하고 145ha(연간 갱신수요의 60%공급가능)의 묘포장을 조성하여 고품질 과일생산에 필요한 우량 묘목생산·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수묘목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등에 의한 과수목의 생육저하, 과일 수량 및 품질 저하 등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으로 안전한 묘목을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앙묘목관리센터는 품종과 접목에 필요한 대목을 증식하여 묘목생산자에게 공급하는 기능과 공급된 묘목의 병해충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묘포장은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피해가 큰 6대 과종(사과,배, 포도,감귤,단감,복숭아)을 중심으로 무독묘(병해충 무감염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묘목생산자(농협, 영농조합 등)를 지원 한다.

농가에게 공급되는 묘목은 모수(母樹)부터 계통증식을 통해 추적가능토록 관리하고 종자산업법에 의한 “자체보증(품질보증)”을 함으로써 보증한 내용과 달리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보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지원을 받는 묘목생산자들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체가 되는 자체보증에 참여하고 자체보증의 내용에 의무적으로 무독묘를 포함시키도록 했다.
한편, 묘목공급 후 농가 피해가 있을 경우 피해보상을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피해보상금”을 적립하여 운용토록 했다.

이러한 우량 과수묘목생산·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매년 170억으로 추정되는 농가피해를 줄 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병해충 감염 묘목으로 인한 피해는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약10%)와 더불어 과일품위저하에 의한 소득감소(약 20%)피해로 과수농가에 해마다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서, 농림부는 기존의 FTA기금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을 ‘자율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고, 시행주체를 ‘지자체’에서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로 개선하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침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우량 과수묘목 생산·유통체계 구축추진 계획
(파일이름:FTA기금 묘목사업.hwp)

문의, 과수화훼과 이상혁 사무관 02-50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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