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음이온 발생은 주로 잎의 기공을 통한 증산작용에 의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물분자가 쪼개지며 음이온이 발생한다. 따라서 주로 잎이 크고 증산작용이 활발한 식물체에서 많이 발생하나 산세베리아는 건조지역 식물로서 낮에 기공이 닫혀 있어 증산작용이 활발하지 않은 식물이다.
연구팀은 “식물의 음이온은 신체의 이온균형을 유지하여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양이온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사람에게 필요한 음이온양은 약 700개 정도이나 도시의 실내는 30~70개로 매우 낮아 실내식물을 재배하는 것이 인체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