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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기정화식물의 음이온 발생 과학적 입증
분류
농업뉴스
조회
150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14 00:00 (수정일: 2005-03-14 00:00)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상명대학교 이진희 교수팀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실내식물을 대상으로 음이온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산세베리아보다 심비디움과 팔손이나무, 관음죽, 스파티필럼 등이 우수한 식물로 입증되었다.

☞ 식물의 음이온 발생
산세베리아의 음이온 발생량은 실내광도 등의 측정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광도가 높을 경우 많이 발생하였으며, 증산작용이 활발한 식물이 음이온 발생량이 많았다.

실험결과 심비디움(950~1,030개/cm3)과 우리나라 남부지역 자생식물인 팔손이나무(910~1,020)가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많았으며, 관음죽(670~930), 스파티필럼(750~880), 산세베리아(670~790), 소철(400~420) 순이었다.

☞ 식물의 음이온 발생 원리 및 역할

식물의 음이온 발생은 주로 잎의 기공을 통한 증산작용에 의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물분자가 쪼개지며 음이온이 발생한다. 따라서 주로 잎이 크고 증산작용이 활발한 식물체에서 많이 발생하나 산세베리아는 건조지역 식물로서 낮에 기공이 닫혀 있어 증산작용이 활발하지 않은 식물이다.

연구팀은 “식물의 음이온은 신체의 이온균형을 유지하여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양이온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사람에게 필요한 음이온양은 약 700개 정도이나 도시의 실내는 30~70개로 매우 낮아 실내식물을 재배하는 것이 인체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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