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곤충 누에 !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
-「누에 한 살이 특별전시회」열려 -
농촌진흥청에서는 고작 49일간을 살면서도 많은 것을 주는 웰빙의 곤충 누에! 이러한 누에의 신비로운 일생을 한 곳에서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에 한살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49일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열린다. 농업과학관을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들은 ①살아있는 누에를 보고 만지며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②신비로운 누에의 생태를 포착한 진기한 누에 사진전시회, ③누에와 뽕잎으로 만든 기능성 식품 및 건강 보조식품 전시, ④누에고치를 이용한 명주실 뽑기 실습 및 과정 등「누에의 한 살이」외에 누에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누에의 한 살이’ 특별전을 준비한 농촌진흥청 성종환 기술공보담당관은 “60~70년대 양잠산업이 번창했던 시대를 살지 않았고 도시생활을 하면서 누에는 물론 뽕나무, 뽕잎을 모르고 자라는 신세대들에게 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누에를 아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관람한다면 좋은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갓 태어난 개미누에에서.... □ 누에는 잠을 자고나면 뽕잎을 먹고 쑥쑥 자란다. □ 누렇게 익은누에가 입에서 실을 토해낸다. □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다. □ 누에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누에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으로는 동충하초, 누에그라, 당뇨병 치료제, 실크 화장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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